전역 후 처음으로 예능에 컴백한 신화 앤디가 배우 이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쏟아 웃음을 줬다.

13일 방송될 SBS ‘강심장’에서 앤디는 후임 연예병사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이완씨는 특히 많이 아꼈던 후임이다. 아시다시피 김태희씨 동생이잖아요”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앤디는 “이완은 내가 먹여 살렸다”라며 유독 식탐이 많은 이완에게 선임 앤디는 자신의 사비를 털어 이완에게 간식을 사줬다고 생색을 내기도 했다.

또한 이완과 김태희 남매때문에 부대안이 발칵 뒤집혔던 사건을 털어놓기도 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강심장에서는 앤디 외에 YB(윤도현, 허준), 전진, 혜은이, 서인영, 최필립, 트랙스(제이, 정모), 김인서, 올라이즈밴드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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