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효리 트위터
이효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엘리자벳’ 공연 끝에 주현이가 인사하는데 괜히 눈물이 났다. 뭔가 잘 키워놓은 딸 보는 느낌. 장하다 옥주발!”이란 글과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뿔테 안경에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무대에서 막 내려온 듯한 옥주현과 얼싸 안고 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에서 돈독한 우정을 짐작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끈끈한 핑클! 보기 좋아요”, “세월이 지나도 리더의 위엄이란”, “언제봐도 풋풋한 애칭”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황후 엘리자벳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