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나도야, 부친상 이어 이혼 소송 당해

입력 2012-05-07 17:09:0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나도야(본명 최두영). 사진|나도야 미니홈피

개그맨 나도야(본명 최두영). 사진|나도야 미니홈피

개그맨 나도야(41·본명 최두영)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

나도야의 아내 한 모 씨는 최근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다.

한 씨는 그동안 나도야가 진행하는 인터넷방송의 PD 겸 작가, 매니저 일을 해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생활고와 남편과의 성격 차이, 집안과의 불화 등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하게 됐다.

5일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한 나도야는 아내의 이혼 통보와 소송으로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SBS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나도야는 2000년 김구라, 황봉알과 함께 노숙자라는 예명으로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