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장인어른에게 두 시간 동안 혼났다고 전했다.
8일 방송되는 ‘강심장’에 출연한 개코는 “군 복무도중 여자친구에게 임신 소식을 들었다. 소식을 접하자마자 장인어른과 통화를 하며 2시간 넘게 혼이 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개코는 “장인어른께서는 ‘젊은 건 좋은데 그리 흥분을 해가지고를 반복’하시며 2시간이 넘게 전화로 혼을 내셨다”며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개코의 절친 붐은 “개코가 도끼, 톱밥, 쥬비트레인, 볼트, 망치, 낫 등 특이한 이름의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보내고 있어 놀라웠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제공|SB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