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조윤희, 까도까도 매력있네 ‘양파녀’ 인증

입력 2012-05-14 11: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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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사랑스런 철벽녀 조윤희가 ‘양파녀’로 등극했다.

극 초반 조윤희는 목수에 이어 이희준(천재용)의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되면서 밀가루 포대를 척척 들어 나르고 부서진 의자도 뚝딱 고쳐내는 등 남자 못지 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조윤희는 극 중 형부와 그의 불륜녀에 맞서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가 하면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막무가내로 찾아와 들러리를 서달라는 첫 사랑의 약혼녀에게 단호히 거절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잘못된 상황에 당당히 맞서 할 말 다하는 개념녀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통쾌 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조윤희는 그 동안 연애에는 ‘꽝인’ 듯한 캐릭터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작품 속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다.

특히 조윤희는 드라마 ‘넝굴당’ 속 주인공들 중 유일무이하게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인기녀로 등극, 매회 벗기면 벗길수록 색다른 매력을 전하는 ‘양파녀’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조윤희의 다양한 매력에 누리꾼들은 “정말 양파녀다. 매력있어”, “이숙이 같은 여자 어디 없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요?”,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다”, “러브라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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