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러 등 외신들은 7일(현지시간) 존 트라볼타의 비서였던 조안 에드워드가 “존 트라볼타가 그의 개인 비행기 파일럿 더그 고타바라와 6년간 동성연애를 해왔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안 에드워드는 1978년부터 1994년까지 존 트라볼타의 비서로 일해왔다. 그는 "존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며 "더그는 멋진 남자이며 그는 나에게 존과 성적 관계를 맺었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더그의 전 남자친구였던 로버트 브리츠 역시 "더그가 1980년대에 존과 동성애 관계를 맺어왔다“라고 말했다.
앞서 존 트라볼타는 남성 안마사로부터 성추행 피소를 당해 2백만달러(한화 약 22억원)에 달하는 소송에 휘말린 상태다. 이러한 동성애 주장들에 대해 존 트라볼타 대변인은 모두 부인하고 있다.
사진출처|영화 '펠햄 123'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