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덕현은 6월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아내를 소개했다.
조덕현은 "중간에 크게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헤어졌다. 6개월을 안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덕현은 "아내와 헤어지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주 마시고 매니저 불러서 소주 마시고 했다. 술에 의지하며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 조덕현은 "술 없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알콜중독 수준이었다"고 회상했다.
조덕현은 "그때 아내에 대한 그리움으로 수전증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아내 이서진 씨는 "조덕현과 왜 결혼결심 했냐"라는 질문에 "연민으로 결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