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김하늘에 반사판 들어줘…‘매너있네’

입력 2012-07-25 10:30: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세아 반사판 ‘매너있네’

윤세아의 ‘신사의 품격’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품격’에서 도도하고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윤세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윤세아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지친 기색 없이 꼼꼼히 대본을 보며 디테일하게 표정연습을 하는가 하면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뽀뽀를 하듯 입술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기도 한다.

특히 친구 서이수 역으로 출연 중인 김하늘이 연기하는 동안 옆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직접 반사판을 들고 촬영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사의품격’은 배우와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대단한데다 주말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만큼 수치상 시청률 보다도 체감 시청률이 훨씬 높다”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세아씨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윤세아는 “더운 날씨로 다들 많이 지쳐 있는 상태지만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좋은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20회 최종회까지 재미있게 시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