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똑 닮은 여동생 공개? 누군가 했더니…견미리 딸 이유비!

입력 2012-08-13 14: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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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이유비, 환상 비주얼 남매 탄생’

200% 닮은꼴 ‘국민 비주얼 남매’가 탄생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의 주연배우 송중기와 극 중 그의 동생으로 출연하는 이유비의 똑 닮은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13일 공개됐다.

극 중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가득한 남매로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강마루 역을 맡아 순수한 의대생에서 사랑에 배신당한 뒤 철저하게 나쁜 남자로 돌변하지만, 동생 강초코(이유비 분)에게만은 희생정신이 강한 오빠로 열연을 펼친다.

동생 강초코(이유비 분) 역시 오빠 마루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는 동생이자 오로지 오빠를 위한 삶을 사는 동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와 이유비는 진짜 친남매라고 해도 믿을 만큼 많이 닮았다. 두 사람은 흰 피부와 오뚝한 콧날, 커다란 눈망울이 닮아있으며 특히 환하게 웃는 모습이 비슷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친남매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았다. 닮은꼴 200%”, “송중기 동생으로 나오는 이유비 진짜 부럽다. 완전 질투 난다!”, “두 사람 특히 웃는 모습이 많이 닮은 듯~ 드라마를 좀 더 흡입력 있게 만들어 줄 것 같다”, “나도 송중기 동생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차칸남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사랑했지만 그 사랑에 배신당한 뒤 복수를 다짐하는 반전 있는 삶을 사는 남자 강마루(송중기 분)와 그 남자에게 거침없이 빠져 들어가는 여자 서은기(문채원 분), 목숨만큼 사랑한 남자를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또 다른 여자 한재희(박시연 분)의 얽히고 설킨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 드라마다. 오는 9월 ‘각시탈’ 후속으로 방송 예정.

사진 제공 | 와이트리미디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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