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는 8월 22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서울국제 청소년 영화제 홍보대사로서 김종현 집행위원장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진지희는 넥 부분이 풍성하게 장식된 하늘색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해 여성미를 뽐냈다.
중학교에 재학 중인 진지희에게 앵커는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학교폭력 문제로 고민하지 않았나?”고 물었다.
이에 진지희는 “물론 고민했다. 특히 아역배우 활동을 하고 있어서 화장을 하고 다닌다든가라는 선입견이 친구들 사이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나도 휘말릴 수 있겠다고 걱장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진지희는 “내가 그런 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을 눈치챘는지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줘서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지희 정말 몰라보게 성장했다”, “왕따로 피해받는 사람이 없기를”, “여배우 포스가 물씬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YTN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