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임윤택 구급차에 실려 웃지도 못해”

입력 2012-09-04 14: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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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임윤택의 상태를 전했다.

김장훈은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울랄라세션 부산 공연 후기입니다. 음.. 노래, 연출, 짜임새.. 너무 좋아서 깜놀. 공연 느낌은 완전 감동”이라며 글과 사진 한장을 게쟀다.

그는 이어 “도착했을 때 윤택 군은 공연장 뒤 쪽에 앰뷸런스에 실려 와서 대기하고 있길래 인사했는데 잘 웃지도 못하더라구요. 근데 거위의 꿈 때 무대 오르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어요”라고 임윤택의 건강상태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윤택을 제외한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김장훈이 대기실에 모여 다정한 포즈를 짓고 있다.

한편 임윤택은 9월 1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열린 울랄라세션 첫 단독 콘서트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 서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김장훈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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