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예’ 투포케이, 7일 방송 데뷔로 본격 활동

입력 2012-09-06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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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포케이

그룹 투포케이(24K)가 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 데뷔한다.

투포케이는 8월 초부터 ‘신비로운 LED마스크 댄스’, ‘드리프트 자동차와 배틀 댄스’, ‘드라마 액션 티저 영상’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코리, 석준, 성오, 기수, 대일, 병호 등 6명으로 구성된 남성 6인조 그룹인 투포케이는 4명의 보컬과 2명의 래퍼로 이뤄진 팀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이미 6월 ‘포케이(4K)’란 이름으로 어쿠스틱 팝 ‘록킹걸’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투포케이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2000여명의 팬클럽 회원을 몰고 다닐 만큼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다.

6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이들은 ‘뮤직뱅크’ 무대에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빨리와’를 부른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덥스텝, 스탠다드 팝, 트랜스 같은 요소와 국내에는 덜 알려진 인더스트리얼 장르를 복합적으로 결합한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한편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빨리와’를 비롯해 육중한 브레이크 댄스에 인더스트리얼 음악적 요소를 결합하여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인트로곡 ‘It's Time, 24K’, 남몰래 은밀하게 나누는 짜릿한 사랑 이야기를 R&B적인 감성과 달콤한 하모니로 녹여낸 ‘Secret Love’ 등을 담았다.

타이틀곡 ‘빨리와’의 작곡가 DANI는 일본 에이벡스 산하 레이블인 티어 브릿지의 계약 작곡가로 활동해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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