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남의 집이 공개됐다.
가수 서수남은 10월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혼자 살고 있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서수남은 "식구가 없어 지저분하게 할 사람이 없다. 요즘 사람들은 이렇게 해놓고 안 산다. 집에 있는 가구들은 대부분 30년 이상 쓴 오래된 것들이다"고 말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거실에는 향수가 진열돼 있는 장식장이 있었고 한 쪽에는 서수남의 보물 피아노가 자리하고 있었다.
특히 서수남은 서랍장 안에 있는 수많은 청바지와 티셔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수남은 "청년 때부터 청바지를 좋아했다. 집에 가면 거의 청바지밖에 없다. 남들은 청바지 하나만 입고 다니니까 맨날 한 벌만 가지고 입는 줄 아는데 청바지도 빨아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