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현경이 센스가 넘치는 집을 공개했다.
이현경은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집을 공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경-민영기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새집으로 이사한 사실을 알렸다. 이현경-민영기 집은 미로처럼 긴 복도를 사이에 두고 부부 공간과 아들 공간이 나뉘어 있다.
부부방은 모던하고 깔끔한 화이트톤 가구로 꾸며져있고, 아들방은 키즈카페와 같이 알록달록한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어 이현경-민영기의 인테리어 센스를 엿보게 했다.
또 이현경은 거실에 놓인 빨간 소파를 가리키며 “수유 소파다. 여기에 누워 모유수유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현경-민영기는 침실을 공개하며 “지금은 아기와 함께 잔다. 원래는 아기와 한 침대에서 잤다. 지금은 아기 침대를 따로 만들어 여기서 재운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경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1월 수중분만 당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