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인 슈퍼스타 커플, 동영상 유출 ‘파문’

입력 2012-10-26 08: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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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샤키라와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주전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섹스 동영상 파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스포츠 전문 매체는 콜롬비아 출신 유명 가수 샤키라와 피케(바르셀로나)의 섹스 비디오가 측근에 의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15분 가량의 동영상은 핸드폰으로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외신은 전했다. 두 사람 모두 세계적인 스타여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매체는 “이미 몇 주간 에이전트와 관계자들 사이에서 동영상이 돌고 있고 테이프를 소유한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비디오의 증거와 이미지는 확실이 없지만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비디오의 존재”라고 밝혔다.

현재 샤키라와 피케 측은 비디오의 존재를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

한편, FC바르셀로나의 유명 수비수 제라드 피케와 공개연애 중인 샤키라는 지난 9월 20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를 가졌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샤키라 페이스북, FC바로셀로나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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