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이준에게 열애설 해명 “이장우는 친한 오빠…정말 아냐”

입력 2013-01-12 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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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가상 남편인 이준에게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오연서 열애설 사건 후 처음으로 둘만의 만남을 가진 이준-오연서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연서는 새해 초부터 동료 배우인 이장우와의 열애설로 화제가 됐다.

이에 오연서는 이준에게 "미안하다"며 "정말 아니다.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며 친하게 지내는 오빠인데 이렇게 돼 너무 놀랐다. 정말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오연서의 말에 이준은 "네 마음 이해한다. 나도 그랬었다. 의도치 않은 일들로 오해를 받고 연예인을 그만둘까라는 고민도 했었다"고 오연서를 위로했다.

오연서는 "이런 경우도 처음이라 안일하게 생각 한 것 같다. 니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걸 기사로 접해야 하고 분명히 충격도 받고 상처를 받았을텐데. 미안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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