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민수 마약’
‘힐링캠프’ 최민수가 마약과 관련된 질문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최민수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MC들로부터 “약을 하고 있다는 오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 같은 질문에 최민수는 “사실 내가 봐도 정상이 아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심장병 덕분에 내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 그냥 명상으로 ‘오늘은 몰디브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면 몰디브에 가는 거다. 마음을 다스리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공짜로도 가고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그래서 약을 한다는 말이 나왔다”고 응수했고, 최민수는 재차 “내가 봐도 정상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힐링캠프 최민수 마약’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