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대만·중국 팬파티 성황리에 개최 ‘현지 반응 뜨거워’

입력 2013-02-25 10: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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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이 남경, 방콕에 이어 타이베이와 성도에서도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슈퍼주니어-M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 대학교 체육관과 24일 중국 사천성 체육관에서 ‘2013 Super Junior-M Fan Party 「Break Down」’을 성황리에 펼쳤으며, 4일간 총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아시아 TOP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TVBS, CTS, 자유시보 등 대만 현지 언론들은 슈퍼주니어-M의 공항 입국 현장부터 기자회견, 팬파티 소식까지 모두 집중 보도했으며, 연합보는 ‘슈퍼주니어-M 혼신을 다한 열정적인 무대! 관객들의 합창에 분위기 고조!’라는 헤드라인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상세히 다루기도 해 대만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M의 명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팬파티에서 슈퍼주니어-M은 타이틀 곡 ‘Break Down’을 비롯한 ‘GO’, ‘완미적재견’ 등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무대, ‘명운선’, ‘Me’, ‘도료명천’ 등 히트곡 무대,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마치 슈퍼주니어-M의 미니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슈퍼주니어-M은 근황 토크,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과의 기념 촬영은 물론 멤버들의 활동 사진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지는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관객들 역시 공연 내내 파란색 야광봉을 흔들며 슈퍼주니어-M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불렀으며, ‘ELF+SJM 항상 함께’, ‘xiang ben dan yi yang ai ni(바보처럼 사랑한다)’ 등의 메시지가 적힌 카드 섹션 이벤트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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