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는 패션지 마리끌레르 20주년을 기념한 ‘여배우 특집’ 화보 촬영에 참여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다해는 지금까지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탈피,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숏커트를 감행하며 보이쉬한 매력을 뽐냈다.
촬영 관계자는 “물흐르는 듯 유연한 몸놀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모습이 놀라울 정도였다. 여성스러운 모습 뒤에 숨겨진 반전 이미지가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다해가 참여한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은 유명 사진 작가 조선희와 진행했으며, 조 작가는 블랙&화이트의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한편, 이다해는 KBS 2TV 새 수목극 '아이리스2'(조규원 극본, 표민수 김태훈 연출)에서 권총사격 국가대표 출신 특수요원 지수연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