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시후는 취재진들 앞에서 “죄송합니다. 사건의 진실은 조사를 통해 명백히 밝히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당초 박시후의 조사 시간은 4시간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관계자는 오후 3시쯤 취재진을 만나 “조사가 2시간 정도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것도 확실하지 않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시후는 조사가 빨리 진행되더라도 오후 5시 이후에나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