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 사진 | SBS EPSN
‘하버드 출신’ 신아영 SBS EPSN 아나운서가 박근혜 정부의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제윤(55) 기획재정부 1차관의 딸로 알려져 화제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2011년 SBS ESPN 입사 당시 하버드대 출신으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으로 알려져 눈도장을 찍었다.
아울러 2일 아버지인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박근혜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또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신아영 아나운서의 아버지인 신제윤 내정자는 휘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국제금융과 과장, 금융정책과 과장, 국제 금융심의관, 국제금융국장, 국제업무관리관, 금융위원회 부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오는 11일부터 방송되는 SBS ESPN의 ‘스포츠센터’ 진행을 맡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