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결혼 후 재산관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강혜정은 3월 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서 남편 타블로와 재산 관리를 각자 하냐고 묻자 “신랑은 절약을 잘 하고 나는 쓰는걸 잘 한다”고 답했다.
이어 강혜정은 “내가 번 돈은 생활비로 다 쓴다. 이혼하면 완전 개털인거다”고 과감한 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MC 윤종신은 “양육권을 가져오면 된다”고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박지영은 “타블로가 음악하는 분이어서 수입이 규칙적이지 않으니 그럴 수 있다. 여자들은 그런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