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과거 발언 좋아하는 선수는…“기성용 화이팅”

입력 2013-03-28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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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동아닷컴DB

배우 한혜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8월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된 '힐링캠프(런던캠프)'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런던으로 건너가 대한민국과 가봉과의 예선전 현장을 찾았다.

이날 MC 이경규는 각자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외쳐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한혜진은 "기성용 화이팅"이라고 힘차게 외쳤다.

김제동은 "홍명보 화이팅"이라고 외쳤고, 이경규는 "태극 전사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이에 한혜진은 "그럼 우리가 뭐가 되냐며"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성용(24·스완지시티)과 배우 한혜진(32)은 27일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기성용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께 좋은 소식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 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 드립니다"며 직접 열애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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