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먹방, ‘여배우가 이래도 돼?’ 화들짝

입력 2013-03-28 15: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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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먹방’

‘이민정 먹방’

이민정 먹방, 음식에 돌격 앞으로! ‘흡입력 대단해’

배우 이민정의 도시락 먹방(먹는 방송)이 공개됐다.

이민정은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을 하게 되면 패스트 푸드를 많이 먹게 된다”며 “맛있고 좋은 음식을 먹고 싶다”고 소원을 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이민정을 위해 특별한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민정은 도시락을 보자마자 흡족한 표정을 지었고, 포장을 뜯으며 맨손으로 흡입(?)하기 시작했다. 보통의 여배우와 달리 소탈한 성격인 이민정은 복스러운 먹성을 한껏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도시락을 맛깔나게 먹는 도중 “특별히 못 먹는 것은 오이밖에 없다. 그냥 잘 안 맞는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제일 잘 만드는 음식에 대해서는 “김치가 들어간 음식을 잘 만든다”고 전하기도 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윤후 뺨치는 이민정 먹방”, “이민정 먹방 보니 배고파”, “이민정 털털해서 좋다”, “이민정 안방복귀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신하균, 한채아, 박희순과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 안방에 복귀한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오는 4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이민정 먹방’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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