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먹방’
샤이니 멤버 종현의 ‘먹방’(먹는방송)이 화제다.
종현은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다양한 게요리를 맛깔나게 먹어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일본전통 숙박시설인 료칸에 도착한 종현은 “료칸에서 전통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음식이 맛있다길래 와봤다”며 “교토 료칸의 자랑은 게요리인데 다행스럽게도 내가 제철에 맞게 와 시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시식에 앞서 종현은 눈앞의 게요리를 보고 “나는 평소 게 마니아다. 빨리 음식을 먹고 싶다”며 입맛을 다셨다.
종현은 신선한 게 회를 시작으로 게딱지, 삶은 게 등을 맛있게 먹으며, ‘아빠 어디가’의 윤후 못지않은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종현은 “맛있다”를 연발하는가 하면 “공깃밥 하나만 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먹방’계의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
또 맛본 게 요리를 극찬하며 “해녀인 친할머니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게를 자주 먹어서 게를 정말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종현 먹방’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