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미온느가…’ 엠마 왓슨, 매춘부 의상 입고 ‘파격!’

입력 2013-04-11 14: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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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남성지서 매춘부 콘셉의상 노출

영화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로 한국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 엠마 왓슨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엠마 왓슨은 남성 전문잡지 GQ 영국판 5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왓슨은 가슴과 허리 부위를 노출한 과감한 의상을 입었다. 화제가 된 것은 이 의상이 1990년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매춘부인 비비안 역의 줄리아 로버츠가 입은 의상과 비슷하기 때문.

왓슨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헤르미온느로 굳어진 아역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최근 촬영한 영화 ‘더 블링 링’에서도 반항아 캐릭터를 맡았다”고 밝혔다.

또 왓슨은 11일 개봉한 영화 ‘월플라워’에서 생애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진출처 | GQ 영국판 5월호 표지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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