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13살 연하 예비신부 보니 ‘놀라운 청순미모’

입력 2013-04-19 09: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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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13살 연하 예비신부 보니 ‘놀라운 청순미모’

개그맨 김현철이 13살 연하 예비신부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당신은 첫사랑과 결혼하셨습니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가운데 오는 5월 결혼하는 김현철이 출연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것.

이날 김현철은 “사실 저는 먼저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다. 속으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올 봄에 어떤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며 먼저 자신에게 프러포즈한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현철은 “그때 그 말이 묘하게 운명처럼 다가왔다. 이 사람과 결혼할 수도 있겠는데 싶었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내가 화이트데이에 같이 못있었다. 그런데 여자는 함께 있고 싶었을 거다. 그래서 우리 집에 가서 부모님과 놀고 있으라고 말했다. 미안해서 그렇게 말했더니 ‘그러지 않아도 어제 갔다 왔다. 사탕 사서 아버님 드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며 예비 신부와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한편 김현철의 예비신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현철 예비신부 앳된 미모다’, ‘김현철 예비신부 청순미가 물씬난다’, ‘잘 어울린다’, ‘김현철 결혼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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