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페인 한국어로 “젠장”…‘젠틀맨 인기에 배아팠나?’

입력 2013-04-19 19: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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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페인 한국어 실력’

‘티페인 한국어 실력’

티페인 한국어로 “젠장”…‘젠틀맨 인기에 배아팠나?’

세계적인 힙합가수 겸 배우 티페인(T-Pain)이 한국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스타 싸이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웃겨 캡처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싸이와 티페인이 나눈 트위터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티페인은 싸이에게 ‘젠틀맨’ 뮤직비디오 조회수에 대해 물었고, 싸이는 “1억 5700만(건)이다”고 답했다.

이에 영어로 대화를 나누던 티페인은 갑자기 한국어로 “젠장”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접한 싸이는 티페인의 한국어 실력에 깜짝 놀라며 해당 대화내용을 캡처해 공개한 것이다. 티페인은 지난해 발표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티페인의 한국어 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페인 한국어 실력 폭소”, “싸이도 당황케 한 티페인 푸하하”, “젠장이래… 티페인 깨알 같은 한국어 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티페인 한국어 실력’ 앨범 재킷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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