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군대 언급 “1년 10개월이 군대냐!” 큰소리 치더니…

입력 2013-04-22 15: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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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군대 언급’. 사진출처 | KBS 2TV ‘1박 2일’ 방송 캡처

‘엄태웅 군대 언급’

엄태웅 군대 언급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충남 태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한팀을 이룬 이수근 엄태웅 주원은 차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던 중 막간을 이용해 군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엄태웅이 “요즘 군대는 너무 짧다”고 말하자, 주원은 “1년 10개월이다”고 답했다.

이에 엄태웅은 “1년 10개월? 그게 군대냐” 라고 허세섞인 말투로 응수했다.

하지만 이수근이 “형, 우리 때는 26개월이었나?”라고 묻자, 엄태웅은 “난 방위였다”고 답해 멤버들은 어이없는 웃음을 터뜨렸다.

엄태웅 군대 언급에 누리꾼들은 “엄태웅 군대 언급, 반전이다”, “엄태웅 군대 언급, 엄포스가 아닌 엄 방위”, “엄태웅 포스는 특전사인데…”, “엄태웅 군대 언급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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