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 출연 배우, “합의하에 성관계” 성폭행 혐의 부인

입력 2013-05-23 16:14: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SBS 드라마 ‘연개소문’출연배우 최모씨(37)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SBS 드라마 ‘연개소문’출연배우 최모씨(37)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SBS ‘연개소문’출연 배우 최모씨(37)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성A씨(28)를 성폭행한 혐의로 배우 최모 씨(37)를 지난 1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씨는 지난 1월 소개로 만난 여성과 술자리를 가진 뒤 서울 청담동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최 씨는 A씨가 술에 취해 자는 사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연개소문’과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뮤지컬 등에 조연급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