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공항패션부터 시구까지…‘19금 매력’ 없이도 뜨겁게 달궜다

입력 2013-06-14 1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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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시구·공항패션’

‘미란다 커 시구·공항패션’

미란다 커 공항패션부터 시구까지…‘19금 매력’ 없이도 뜨겁게 달궜다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한국을 방문해 이목을 끈 가운데 그녀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화제다.

미란다 커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특히 이날 그녀는 남다른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찔한 각선미 라인이 강조되는 스키니진을 입는가 하면 시크하면서도 멋스러운 셔츠로 매치 멋진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또 공항패션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잇백’을 들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미란다 커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그녀는 블랙 레깅스와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어 멋진 시구 의상을 선보였다. 앞서 파격적인 시구 의상을 선보여 논란이 됐던 클라라와 비교해 개념 시구의상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런 미란다 커의 모습은 기존의 화보에서 보여왔던 이미지와 사뭇 달랐다. 국내에서 ‘미란이’라는 애칭을 얻은 미란다 커는 수수하면서 과하지 않은 매력을 발산하면서 섹시했던 기존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시구의상 굿!”, “미란다 커 공항패션에 눈을 땔 수 없었다”, “미란이 누나 멋져요!”, “유부녀라는 게 믿기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방한 일정을 마치고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사진|‘미란다 커 시구·공항패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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