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샤이니 키와 ‘우결’ 촬영하고 싶다”

입력 2013-06-17 2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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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샤이니 키와 ‘우결’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백아연은 17일 오후 7시 광화문 올레 스퀘어 드림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굿 걸’(a Good Girl)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 자리에서 백아연은 “우결을 찍는다면 누구의 파트너가 되고 싶나”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사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가능한다면 사이니 키 선배님과 찍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는 “평소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었는데, 키 선배님이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더라”라고 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백아연은 앞서 같은 날 정오, 두 번째 미니 앨범 ‘어 굿 걸’을 발표했다. 백아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발라드를 부르는 분위기 있는 여성에서 깜직한 소녀로 변신했다.

‘어 굿 보이’는 신예 작곡 팀 이원(e.one)이 작사 작곡 편곡한 팝장르의 미디엄템포 곡으로 소년과 소녀의 첫사랑에 대한 순수함과 따스한 감성을 노래하며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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