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김민지 아나. 사진|스포츠동아DB·김민지 트위터
김민지 아나운서의 어머니인 오명희 수원대 교수는 19일 “아직은 많은 부분이 조심스럽다”고 전제하면서도 “두 사람이 만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결혼을 전제로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연애를 넘어 결혼에 관심이 쏠린 것에 대해 오 교수는 “구체적으로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건 아직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양가 상견례도 갖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8일 밤 서울 한강공원과 강남 등에서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