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물 먹방 화제, ‘더 테러라이브’ 부천국제영화제 폐막식 티켓 2분 38초만에 매진

입력 2013-07-04 09: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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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물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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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물 먹방 화제, 부천영화제 폐막식 티켓 2분 38초만에 매진

하정우 물 먹방 이슈를 타고 영화‘더 테러 라이브’티켓이 약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이하 PiFan) 폐막식으로 선정된 가운데 티켓이 2분 38초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하정우가 물을 마시는 일명 ‘물 먹방’ 영상이 트위터를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영화 예고편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이다.

누리꾼들은 “하정우 나오면 다 본다더니 벌써 매진” “하정우 물 먹방 보고 목말라 죽는 줄 알았음” “물 광고 들어올 듯” “하정우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 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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