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뿜엔터테인먼트’ 김준호, 섹시 시구 패션 ‘클라라 보고 있나’

입력 2013-07-08 1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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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엔터테인먼트’김준호가 섹시 시구 패션을 패러디해 웃음을 줬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뿜 엔터테인먼트’ 코너에서 김준호는 섹시한 시구 패션을 패러디했다.

이날 김준호는 40대 중년 연기자 ‘사기자’로 변신했다. 배역이 들어온 것이 있다는 김원효 사장의 말에 김준호는 “나 까막눈이잖아. 글을 모르잖아”라고 해 웃음을 줬다.

또 김준호는 중독성 있는 “~했잖아”라는 말을 하며 “날 좀 케어해줘”라고 했다. 이에 김원효는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섹시한 야구장 시구 같은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원효는 “시구는 젊고 섹시한 배우가 하는 것이다”라고 하자 김준호는 “나 얼마나 섹시한데”라며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 옷을 벗자 상하의가 피트된 섹시한 야구복이 드러나 또 한 번 큰 웃음을 줬다.

김준호 섹시 시구 패러디에 “뿜엔터테인먼트 대박 조짐”,“뿜엔터테인먼트 진짜 웃겼어요”,“뿜엔터테인먼트 진상 연예인 일침도 재밌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 2TV ‘개그콘서트’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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