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g신생아 탄생, 의사도 놀라!…산모 “힘들지 않았다”

‘6.2kg 신생아 탄생’

6.2kg의 초 우량아가 탄생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암스트롱 카운티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6.2kg, 키 63.5cm의 슈퍼 베이비가 태어났다.

이 6.2kg의 신생아는 일반 신생아들의 2배이며 약 6개월 된 아기와 맞먹는다. 이 때문에 산모 미첼은 의사의 권유에 따라 제왕절개로 아이를 분만했다.

담당 의사도 “생각보다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면서 “적어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가장 큰 신생아일 것”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산모 미첼은 “임신 중 아기 때문에 힘든 점은 별로 없었다”면서 “아이를 본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다”고 출산의 기쁨을 표했다. 아이의 이름은 에디슨 게일 세스나로 정했다.

6.2kg 신생아 탄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6.2kg 신생아 탄생, 진격의 신생아네요”, “6.2kg 신생아 탄생, 평생 엄마에게 효도해야겠다”, “6.2kg 심생아 탄생 진짜 크네요. 그래도 아기라 자는 모습은 천사네요”, “6.2kg 신생아 탄생,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신생아는 1879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10.7kg인 아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