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종석은 최근 패션매거진 ‘쎄씨(CeCi)’의 19주년 창간호를 기념하는 특별한 20페이지 북인북 별책에 실린 화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종석’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이종석의 숨겨졌던 매력이 유감없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이종석은 블랙 니트 카디건 차림으로 하얀 어깨를 드러낸 채 섹시한 연하남의 매력을 물씬 내뿜고 있다.
이종석은 숲속 동물 인형 뿐 아니라, 밧줄로 몸이 묶인 포박 컷에 이르기까지 평소와는 다른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을 담당한 쎄씨 박소현 에디터는 “이종석은 충무로 대표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영화 ‘관상’ 홍보 활동과 영화 ‘노브레싱’, ‘피 끓는 청춘’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탑모델 출신다운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현장을 리드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촬영 관계자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선 자신의 영화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내보여 연기에 대한 진지한 열정이 빛나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종석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화보, 역시 최고의 연하남”, “이종석 화보, 의외로 섹시하네”, “이종석 화보, 관상에서도 예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 카사노바 중길로 변신해 한창 촬영 중인 이종석의 이번 화보는 창간호 쎄씨 10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