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겨털로 안방 초토화… ‘여배우는 용감했다!’

입력 2013-09-16 09:40: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예원 겨털’

강예원, 겨털로 안방 초토화… ‘여배우는 용감했다!’

배우 강예원이 제대로 망가지며 특유의 예능감을 발산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친구따라 양양간다’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은 잠자리 복불복을 걸고 진행된 장기자장 시간에 자신의 친구로 이번 여행에 함께한 김영탁 영화감독, 배우 강예원, 신승환과 ‘개그콘서트’로 큰 인기를 누렸던 ‘용감한 녀석들’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예원은 “우리의 용감함을 보여주지”라는 차태현의 말에 두 팔을 들어 올리며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풍성한 겨드랑이 털을 드러낸 것. 강예원의 이런 과감한 행동에 다른 출연자들은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같은 팀인 차태현 역시 웃음을 참지 못했다.

강예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최홍만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워. 윗 공기를 마시는 신장(을 가졌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 절대 싫어”라고 말해 그를 좌절케 했다.

사진|‘강예원 겨털’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