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악플 심경 토로
배우 정시아가 악플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정시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첫 째는 다섯 살, 둘째는 17개월이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통 ‘애 엄마 맞아?’라는 기사가 많이 뜨더라. 거기에 악플이 많다”며 “‘애 키워주고 살림해주는 사람 있으니 당연히 몸매 관리만 하겠지’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정시아는 “억울했다. 살림부터 애기 둘 키우는 것까지 내가 다한다”며 “살이 찔 겨를이 없다”고 토로했다.
또 이날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에게 여자 후배 전화가 걸려왔지만 그 사실을 자신에게 전하지 않은 남편에 화가 나 가출 시도를 했었다는 경험담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시아의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의 연인 K기자는 28일 스포츠서울닷컴을 통해 “백윤식의 두 아들이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K기자는 “지난 24일 백윤식의 큰아들 도빈과 작은 아들 서빈이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며 시커먼 멍자국이 난 팔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