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소년 두명과 성관계한 미모의 20대女 “환상적이었다”

입력 2013-09-28 08:13: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년 2명과 성관계를 맺은 20대 여성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 법원은 2명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베이비시터 로니 보차드(22)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으나 형집행을 유예하는 대신 보호 관찰 2년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3년 전. 로니 보차드는 19세 였던 당시 자신이 돌보던 14세 소년 두명과 성관계를 맺었다. 특히 그녀는 이 같은 사실을 자랑스럽게 일기장에 늘어놓아 충격을 줬다.

로니 보차드는 일기장에 “내가 돌보는 14세 소년과 환상적인 성관계를 맺었다” 면서 “5살의 나이차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썼다.

한편 보차드는 법정에 출석해 “철없던 시절에 몹쓸짓을 저질렀으며 다시는 이같은 일이 없을 것”이라면서 “피해 소년과 그 가족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