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2세들의 음란 파티 현장 포착 ‘옷 벗고 마주앉아…경악’

중국 재벌 2세들의 음란한 파티 현장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스커망 등 현지 언론들은 중국 베이징의 모처에서 벌어진 재벌 2세들의 음란한 파티 현장 사진이 공개돼 비난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이달 초 중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국경절 당시 자신이 직접 파티에 참석해 찍은 것이라며 수 십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일파만파 퍼졌다.

게시자의 설명에 따르면 베이징 외각의 한 별장에서 이뤄지는 이 ‘은밀한 파티’는 재벌 2세 또는 지역 유지의 2세 등이 참석하며, 매우 빈번하게 열리고 있다고.

특히 사진에는 수 십 명의 젊은이들이 뜨거운 밤을 즐기고 있다. 호화 수영장에서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으며, 한쪽에서는 옷을 거의 입지 않은 남녀가 가면을 쓴 채 술잔을 주고 받는다. 또 아슬아슬한 옷차림으로 서로 몸을 밀착한 남녀가 술을 마시는 모습 등도 모인다.

외부에는 고가의 차량들이 빼곡하게 주차돼 있어 젊은이들의 보통의 신분이 아님을 증명한다.

재벌 2세들의 음란한 파티 사진에 현지 누리꾼들은 “음란한 시간을 보내며 돈을 펑펑쓰고 있다”,“돈 자랑은 저런 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파티 참석자들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