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자신을 보고 살쪘다는 말하는 사람들에게 반격의 셀카를 찍었다고 고백했다.
카다시안은 30일(현지시간) 제이 레노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 4달 전 딸 노리를 낳은 자신을 보고 살쪘다는 사람들에게 반격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다시안은 “약혼자인 카니예에게 사진을 보내려고 했는데 SNS에 한번 올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것은 나보고 뚱뚱하다는 사람들에 대한 나의 욕이다”라고 밝혔다.
카다시안은 올린 사진은 지난달 중순,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흰색 수영복 사진으로 볼륨있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 화제가 됐다.
그는 방송에서 “내 체중에 대한 나쁜 기사와 말들이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임신을 해서 체중이 늘었을 뿐인데 왜 그렇게 이야기가 많은 건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사진출처|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