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사진출처 | 미국 건강 잡지 ‘셀프’
톱모델 미란다 커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미란다 커는 12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건강 잡지 '셀프(Self)' 12월호의 표지 모델로 나섰다.
미란다 커는 허리선을 강조한 짧은 줄무늬 티셔츠에 파란색 속옷을 입고 S라인 몸매 과시했다. 특유의 시원한 미소가 그의 이혼 사실을 잊게 한다.
미란다 커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혼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살다보면 사람들은 누구나 도전을 하게 된다. 당신이 자신의 장점을 깨닫고 노력하다 보면, 그 기운을 내뿜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근황, 잘 지내고 있군”, “미란다 커 근황, 이혼이 현실로…”, “미란다 커 근황, 여전히 아름답다”, “미란다 커 근황, 완벽한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11일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나타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