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숏커트 변신. 사진| 트위터, SBS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의 숏커트 변신이 화제다.
박한별은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위해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긴 머리를 잘랐다.
19일 SBS가 공개한 ‘잘 키운 딸 하나’ 촬영 현장 사진 속, 박한별은 긴 생머리를 자르고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미소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박한별은 극 중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남장여자 장하나를 연기한다.
앞서 박한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숏커트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박한별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태어나 처음 자른 머리! 짧은 머리로 처음 찍는 화보! instyle 12월호 기대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메이크업아티스트에게 가려져 잘 보이지는 않지만 화보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박한별 숏커트, 미소년 등장이다”, “박한별 숏커트, 너무 잘 어울린다”, “박한별 숏커트, 여자도 홀딱 반할만한 외모다”, “박한별 숏커트, 진짜 파격 변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