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수상소감 중 눈물 “나는 불효녀, 더욱 보답하겠다”

입력 2013-11-19 1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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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신인상 수상소감 도중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지난 16일 열린 ‘2013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유비는 최진혁, 김우빈, 김유리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을 말하던 이유비는 선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그리고 엄마 아빠 속 많이 상하셨을텐데 저 때문에…”라고 말하다 눈물을 글썽였다.

MC 소연이 “이유비가 효녀다”고 하자 이유비는 “아니다. 불효녀다”라고 답하며 “사랑하고 앞으로 더더욱 보답하겠다”고 덧붙여 부모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유비 수상소감에 누리꾼들은 “이유비 수상소감 부모님 생각에 울컥 했나보네요”,“이유비 수상소감 같이 눈물이 나네”,“이유비 수상소감 신인상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좋은 아침’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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