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우, 광주 길거리서 누드 퍼포먼스…왜?

입력 2014-01-17 0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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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이유린이 도심에서 누드 퍼포먼스를 강행해 화제다.

이유린은 16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로 예술극장 통 앞에서 속옷만 입은 채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이유린이 속옷 차림으로 일본 아베 총리 얼굴의 가면을 쓴 남자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는 아베 총리의 신사 참배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공연기획사 ‘환이야 놀자’ 측은 이유린의 전라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하지만 경찰이 문제가 생길 경우 법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이유린의 퍼포먼스는 속옷만 입는 것으로 내용을 바꿨다.

사진제공|‘이유린 알몸 퍼포먼스’ 환이랑 놀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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