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천이슬 민낯 대결 "화장 전 후 뭐가 달라? 청순 미모 뽐내"

입력 2014-07-18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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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천이슬 민낯

박기량 천이슬 민낯

'박기량 천이슬 민낯 대결'

배우 천이슬과 치어리더 박기량이 민낯 대결을 벌였다.

천이슬과 박기량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민낯 보여주기 벌칙을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천이슬은 자신의 민낯에 대해 "화장을 했을 때와 안 했을 때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면서 "안 한건 청순해 보이고, 한 건 세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천이슬은 화장을 지운 후 "눈썹은 문신이다. 눈썹이 없는 게 콤플렉스였다" 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천이슬은 화장 전 후 별반 다를바 없는 미모를 선보여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박기량 역시 처음에는 머뭇거렸으나 이내 인조 속눈썹을 떼어낸 뒤 세안을 했다.

화장을 지운 박기량의 모습에 MC들은 "왕조현 느낌이 난다", "포카혼타스 같다", "민낯이 더 예쁘니 앞으로 화장을 진하게 하지 마라" 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누리꾼들은 "해투 박기량 천이슬 민낯 둘 다 예쁘네", "해투 박기량 천이슬 민낯도 예쁘구나", "해투 박기량 천이슬 무결점 민낯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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