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 1회 방송에서는 해길병원 임상영양사 이봄이(최수영 분)는 환자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봄이는 내 생애 봄날 방송에서 강동하(감우성 분) 아내의 심장을 이식받아 새롭게 태어났다. 이봄이는 침대에서 일어나 “고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 이봄이는 해길병원으로 출근 후 할머니 환자의 건강을 걱정하며 따박따박 잔소리하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환자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이봄이는 입고 있던 셔츠를 벗었고 그의 가슴에는 선명한 수술 자국이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 감우성, 최수영, 이준혁, 장신영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