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철민 “신혼 초 실종신고 당했다” 무슨 일이?

입력 2014-12-03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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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전문배우 이철민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당했던 사연을 방송 최초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이철민이 출연해 신혼 초 실종신고를 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방송에 앞서 이철민은 최근 녹화에서 “술을 먹는데 새벽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경찰이더라, 집에서 실종신고가 들어왔으니 빨리 귀가하라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에 들어가니 아내가 잠만 잘자고 있더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철민은 아내가 자신을 형이라고 부른다는 사연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 후문이다.

방송은 4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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