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꼭 한 번 출연하고 싶었다”

박하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꼭 한 번 출연하고 싶었다”

박하선 측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하선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2일 오전 동아닷컴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 합류한 것은 사실이다. 본인이 꼭 한 번 출연해보고 싶다고 해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영화 일정을 소화하던 중 캐스팅 소식을 접하게 됐다. 그때 박하선이 ‘진짜 사나이는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일정도 남겨 둔 채 급하게 귀국해 제작진과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중국 영화 촬영을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촬영 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는 박하선 외에도 개그우먼 안영미가 합류한다. 다른 멤버는 훈련소 입소 당일 조우하게 된다. 입소 일자는 현재 이달 중순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